살린다 리조트 웰컴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베트남 여행> Day 2 : 호치민에서 푸꾸옥으로 출발 ; 살린다 리조트 푸꾸옥 아일랜드 호치민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치민의 아침은 따뜻한 햇살들로 가득찼으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침을 먹기전 열대과일의 여왕! '망고스틴'을 먹으며 잠을 깼습니다. 오늘은 호치민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푸꾸옥으로 가는 날입니다. 오후 1시 비엣젯(Vietjet) 항공으로 예약이 되어 있어 쌀국수로 간단한 아침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쌀국수를 Phở(퍼)라고 합니다. 쌀국수는 프랑스 식민통치의 아픈 역사를 가진 음식입니다. 프랑스 요리의 서민풍 고기 스튜 포토푀(Pot au feu)를 현지화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쌀국수의 기본가격은 식당마다 다르겠다지만 30000동 즉, 한화로 1,750원정도 합니다. 식당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저는 로컬에서 현지 음식을 즐겨먹는 편이라 비교적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