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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공항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베트남 여행> Day 4 : 푸꾸옥과의 이별 그리고 다시 호치민 (푸꾸옥 -> 호치민) 어제까지 비가 온 것이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도 맑고 화창한 푸꾸옥의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역시 리조트 조식은 놓칠 수가 없겠죠? 조식으로 아침을 달래고 호텔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텔 안에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배경만 봐서 시원한 느낌을 주었고 호텔 안을 걸으면서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이 모습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살린다 리조트에서 다시 공항까지 픽업해주신다고 해서 넉넉히 2시간의 여유를 가지며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 여유로워서 공항에 있는 시간이 조금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푸꾸옥 공항을 구경하며 푸꾸옥을 떠날 준비를 천천히 하였습니다. 호치민으로 가는 비행기 역시 비엣젯 항공으로 이동하였으며 역시나 비행기가 많이 .. 더보기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베트남 여행> Day 2 : 호치민에서 푸꾸옥으로 출발 ; 살린다 리조트 푸꾸옥 아일랜드 호치민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치민의 아침은 따뜻한 햇살들로 가득찼으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침을 먹기전 열대과일의 여왕! '망고스틴'을 먹으며 잠을 깼습니다. 오늘은 호치민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푸꾸옥으로 가는 날입니다. 오후 1시 비엣젯(Vietjet) 항공으로 예약이 되어 있어 쌀국수로 간단한 아침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쌀국수를 Phở(퍼)라고 합니다. 쌀국수는 프랑스 식민통치의 아픈 역사를 가진 음식입니다. 프랑스 요리의 서민풍 고기 스튜 포토푀(Pot au feu)를 현지화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쌀국수의 기본가격은 식당마다 다르겠다지만 30000동 즉, 한화로 1,750원정도 합니다. 식당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저는 로컬에서 현지 음식을 즐겨먹는 편이라 비교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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